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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 기준은?

    두건머링 2023. 6. 19. 19:21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친한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20만원,30만원,친한친구 축의금 50만원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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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의금 3만원 : 알기는 아는 사람인데 애정이 전혀 없는 사람

       

      전혀 연락이 없다 결혼한다고 갑자기 연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 사람과의 과거를 잘 돌아봐야 합니다. 그래도 관계가 있던 시절에는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 같이 있던 시간이 나쁘지 않았다 싶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을 축하해주는 의미로 3만원 정도는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식장에 가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 결혼식장에 가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게 보통입니다.

       

      상대도 식사 안하고 3만원 낸 경우라면 크게 서운해 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평생 연락도 없던 애가 나하고 그렇게 사이도 좋지 않았거나 거의 관계가 없던 사람이 청첩장 보내 오면(그것도 카톡으로) 가볍게 축하 이모티콘 하나 쏴주고 끝내면 됩니다. 결혼식에 연락을 받고 안가면, 평생 안보고 살게 됩니다.

       

       

      축의금 5만원 : 적당한 친분 있는 사람

       

      얼굴을 알고 나쁜 관계가 아닌 사람 중에 앞으로도 종종 볼 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라면 2~3년에 1번 정도 보는 친구입니다. 축의금 5만원은 대부분 적당한 관계의 직장 동료입니다. 얼굴을 알고 앞으로 회사에서 종종 마주칠 사람은 친하지는 않아도 성의를 보이는 것이 좋기 때무입니다.

       

      축의금을 안하면 사이가 어색해지고 업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인연이니 기본적인 인사치레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의금10만원 : 친한 그룹에 있는 사람 & 친한 직장 동료

       

      같이 노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안 친한 사람이 있습니다. 동창회 멤버가 10명인데 10명이 다 각별할 수는 없습니다. 진짜 친구가 있는가 하면 모임 외에는 따로 연락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친구가 딱 10만원 축의금으로 적당합니다. 5만원하면 같은 친구들에게 욕 먹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중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경우, 조금 많이 친하다 하는 경우도 모두 10만원이 적당합니다. 지금은 친한 거 같지만 직장 옮기면 연락 잘 안하고 끊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내가 지금 축의금 낸다고 본인이 결혼할 때 현재 직장 동료가 낼 거라고 100% 확신하지 마세요. 사회에서 만난 인연은 학교에서 만난 인연보다 가볍습니다.

       

      축의금 20만원 이상 : 베프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친하기는 하지만 베프라고 부르기는 조금 부족하고 손꼽는 베트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보는 친구 정도가 이 경우입니다. 지금 베프는 아니지만 한때 베프였던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분기에 한 번 정도는 만나고 서로 뭐하고 사는지 소식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친구라면 축의금 20만원 정도는 가능합니다. 이 정도의 친구는 나의 가족들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 성찬이 결혼한데'라고 말하면 아는 정도의 친구입니다.

       

      회사 등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의 경우는 웬만하면 20만원 이상의 경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각별하고 나한테 잘 해준다고 하면 가능하나 웬만하면 20만원 아래로 해도 욕 먹지 않습니다.

       

      축의금30만원 이상 : 평생 관계가 무너지지 않을 사람

       

      30만원 이상 내는 경우는 친구라면 정말 손에 꼽는 친한친구입니다. 그냥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 말고 내가 정말 믿고 아끼는 몇 안 되는 친구입니다. 이런 친구라면 금액은 30만원 이상 무한대입니다.

       

      베프가 아니라면 정말 큰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나에게 큰 은혜 배려를 베풀어줘 큰 도움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 30만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금액입니다.

       

      단, 30만원 이상 할 경우는 관계가 평생 무너지지 않을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을 때입니다. 살다보면 생각보다 자주 인간관계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대가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사람과는 절대 관계가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자신이 있을 때만 30만원 이상 축의금을 내시기 바랍니다.

       

      친한친구 축의금 50만원

       

      요즘 물가가 아무리 올랐다고 하더라도, 50만원은 굉장히 큰 금액입니다. 아무리 친한친구이거나 은혜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20만원, 30만원도 괜찮은 금액입니다. 굳이 50만원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본인이 돈을 많이 번다면 고려해볼수 있는 금액입니다.

       

      축의금 50 이상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 정도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50이면 거의 인생의 동반자급 사람입니다.

       

      이상으로 친한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 기준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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